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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에서 서브 앤 발리가 통하는 이유
잔디 코트에서 다시 살아난 서브 앤 발리, 그 전술적 가치와 현대 테니스에서의 부활을 조명합니다.윔블던 시즌이 되면 다시 조명받는 전술이 있다. 바로 ‘서브 앤 발리’다. 베이스라인에서 파워 랠리를 주고받는 현대 테니스 흐름 속에서도, 잔디 위에선 여전히 네트를 향한 질주가 유효한 전략으로 살아있다.서브를 넣고 곧바로 네트로 향하는 이 전통적인 스타일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잔디 코트 특성상 승률 높은 실전 카드다. 이번 글에서는 왜 서브 앤 발리가 윔블던에서 유독 잘 통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분석한다.잔디 코트의 구조, 서브 앤 발리의 부활잔디 코트는 공의 바운드가 낮고 빠르다. 하드나 클레이와는 달리, 공이 튄 후 시간이 거의 없다. 리턴러가 베이스라인 깊숙이 있으면,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