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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코트 위에서의 테니스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체력과 집중력의 생존 싸움이다. 햇살은 뜨겁고, 땀은 멈추지 않는다. 기온 30도를 넘는 날, 경기력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진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갈증을 느낄 때만 물을 마시고, 경기 도중에 몸이 무거워졌을 때만 소금을 찾는다. 하지만 이미 그 순간은 늦었다.
챔피언들은 갈증이 오기 전부터 전략적으로 수분을 준비하고, 땀의 성분을 계산하며 전해질을 설계한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경기에서 ‘입이 마르기 전’ 챔피언들이 어떻게 몸을 관리하는지 루틴을 통해 정리한다.
왜 단순한 물만으로는 부족할까?
땀은 단순한 물이 아니다.
체온 조절과 함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중요한 전해질이 함께 배출된다. 이 전해질들이 부족해지면 근육 경련,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급속도로 나타난다. 특히 테니스는 순간 폭발력과 민첩성, 판단력이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땀에 따른 전해질 소실은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증상원인해결책근육 경련 나트륨/마그네슘 부족 경기 전 이온 음료 또는 전해질 보충제 집중력 저하 탈수 및 포도당 부족 경기 30분 전 포도당/전해질 포함 음료 섭취 체력 급락 수분·염분 동시 소실 물 + 전해질 혼합 섭취로 회복
여름철 수분 루틴의 황금 타이밍
챔피언 선수들이 경기 전에 항상 체크하는 것은 **‘수분 상태’**다. 입술이 마르거나 입안이 텁텁할 때는 이미 탈수가 시작된 상태다. 따라서 예방적 루틴이 중요하다.
경기 전 루틴
- 2시간 전: 미네랄 워터 500ml 섭취 (무카페인)
- 1시간 전: 전해질 파우더를 탄 물 또는 스포츠 음료 300ml
- 15분 전: 짧은 흡수형 수분 보충 (코코넛워터, 소량 이온 음료)
경기 중 루틴
- 게임 전후 교체 타임마다 100~150ml씩 자주 소량 섭취
- 나트륨과 칼륨 포함된 음료 또는 전해질 젤 활용
- 장기 경기 대비용으로 마그네슘 보충도 병행
경기 후 루틴
- 즉시 전해질 보충: 땀으로 잃은 성분을 회복
- 바나나, 오렌지, 땅콩버터 등 미네랄·당 보충 간식 섭취
수분 섭취 실수를 피하기 위한 팁
많은 선수들이 경기 중 물만 계속 마시다 오히려 전해질 부족으로 더 피곤해지는 실수를 한다. 수분 보충은 물과 전해질의 균형이 핵심이다.
- “갈증은 지표일 뿐, 기준이 아니다” →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수분 공급 시작
- “땀이 많다면 염분이 더 중요하다” → 체질 따라 나트륨 보충량 조절
- “지속적으로 적게 마시기” →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면 배출만 빨라짐
운동 전 소변 색을 체크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진한 노란색이면 탈수 진행 중이다. 챔피언들은 이를 보고 수분 섭취를 조절한다.
루틴을 일상으로: 습관이 경기력을 만든다
여름철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건 단순한 체력보다도 계획된 회복 루틴이다.
꾸준한 수분 루틴과 전해질 섭취 습관을 들이면,
피로가 쌓이지 않고, 집중력이 유지되며, 후반 경기 흐름도 주도할 수 있다.
다음 경기부터는 단순히 물병만 들고 나가지 말고,
전해질 파우더, 바나나, 코코넛워터, 이온 음료, 미네랄 젤을 함께 준비해보자.
여름을 이기는 건 땀의 양이 아니라, 땀을 다스리는 루틴이다.반응형'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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