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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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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병을 고치기 위한 도구지만, 복용 중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일상에 큰 불편을 주고
때로는 약을 중단하거나 병원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체내 대사 능력이 저하되고, 약물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이번 글에서는 복약 중 많은 시니어들이 경험하는
속쓰림, 어지럼증, 졸음 세 가지 대표 증상을 중심으로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야 할 시점까지 안내한다.
1. 속쓰림: 위장에 부담을 주는 약물의 대표적 반응
주로 나타나는 약 종류
- 진통소염제(NSAIDs):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 철분제
- 일부 항생제
- 고혈압약 일부
증상
- 복용 직후 또는 수 시간 후 위가 따갑고 쓰린 느낌
- 구역감, 식욕 저하, 속 울렁거림
원인
- 약이 위 점막을 자극하거나 위산을 증가시키는 작용 때문
- 빈속 복용 시 더 자주 발생
대처법
- 해당 약은 식사 후 또는 우유 한 잔과 함께 복용
- 속쓰림 지속 시 제산제 병용 가능 여부를 의사와 상담
- 약을 수면 전 복용하는 습관은 피할 것
- 속쓰림 심할 경우 위 보호제(예: 위산억제제) 함께 처방받기
2. 어지럼증: 혈압 저하 또는 중추 신경계 반응
주로 나타나는 약 종류
- 고혈압약
- 진정제, 수면제
- 일부 당뇨약
- 이뇨제
증상
- 일어설 때 눈앞이 흐려짐
- 빙글빙글 도는 느낌
- 불안정한 보행, 중심 잃음
원인
- 약으로 인한 혈압 급강하 또는 혈당 저하
- 중추신경계 작용으로 인한 일시적 균형 저하
대처법
- 갑자기 일어나지 않기, 자리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킬 것
- 어지럼 발생 시간대에 수분과 간단한 간식 섭취 고려
- 지속되면 약 용량 조절 필요
- 어지럼으로 인한 낙상 위험이 큰 경우, 복약 시간 변경 요청 가능
3. 졸음과 나른함: 중추신경계 억제 작용
주로 나타나는 약 종류
- 항히스타민제(감기약, 알레르기약)
- 진통제(특히 마약성 진통제)
- 항우울제, 항불안제
- 수면제
증상
- 복용 후 수십 분 이내 심한 졸림
- 집중력 저하, 나른함, 낮잠 유발
원인
- 약물이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각성 상태를 떨어뜨림
- 시니어는 특히 신경 반응이 느려져 더 강하게 반응
대처법
- 운전, 기계 조작은 복용 후 피하기
- 졸음이 심한 약은 취침 전 복용으로 변경 요청
- 낮에도 졸릴 경우, 저용량 처방 또는 대체 약물 요청 가능
- 카페인 섭취로 상쇄하는 습관은 추천되지 않음
4. 부작용 발생 시 병원에 가야 할 신호
증상즉시 병원 방문 필요한 경우속쓰림 구토, 검은색 변, 속쓰림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어지럼증 실신, 낙상, 계속된 비틀거림, 심장 두근거림 동반 시 졸음 대화 불가능할 정도의 졸림, 의식 흐림, 사고 위험 증가 시 기타 부작용(두드러기 등) 피부 발진, 호흡 곤란, 입술 부음 등 알레르기 반응 시 즉시 병원 방문
5. 부작용 줄이는 복약 생활 습관
- 약 복용 전 반드시 식사 시간, 음료, 보관법 확인
- 처음 복용하는 약은 가급적 하루 중 여유 있는 시간에 복용 시작
- 한 번에 여러 약을 바꾸지 말고, 하나씩 바꾸며 반응 관찰
- 약 복용 후 증상 기록을 앱 또는 노트에 남기기
- 의사와 상담 시 느낀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
마무리
약은 우리 몸을 위한 것이지만,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무시하면 그 약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복약 후 불편함이 반복된다면 참기보다,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우리 몸은 스스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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