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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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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급 연락처 설정 – 잠금 화면에서도 연락 가능하게
응급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열 수 없어도
119나 가족에게 전화할 수 있어야 해요.설정 방법 (안드로이드 기준)
- 설정 → 안전 및 긴급 → 응급 정보 → 연락처 추가
- 자녀, 이웃, 119 등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등록
- ‘의료 정보’에 혈액형, 복용 중인 약, 지병 등 함께 입력 가능
※ 잠금화면에서 ‘긴급 통화’ 버튼 클릭 → 등록된 연락처 선택
→ 누구든 바로 전화할 수 있어요 (비밀번호 없이도 가능)
2. SOS 자동 호출 기능 – 전원 버튼 연속 클릭으로 구조 요청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빠르게 여러 번 누르면
자동으로 119나 가족에게 긴급 메시지와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요.설정 방법
- 설정 → 안전 및 긴급 → SOS 메시지 보내기
- 전원 버튼 3번 누르기 → 문자 또는 통화 전송
- 위치 정보, 사진, 짧은 녹음 파일도 함께 전송 가능
※ 몸이 불편하거나 갑작스럽게 쓰러졌을 때 말하지 않아도 구조 요청 가능해요.
3. 위치 공유 기능 – 실시간으로 위치 알리기
혹시 혼자 외출했다가 길을 잃거나,
쓰러진 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 걱정된다면?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설정해 두세요.설정 방법 (Google 지도 기준)
- 구글 지도 앱 실행 → 오른쪽 상단 ‘프로필’ 클릭 → 위치 공유
- 자녀나 가족의 Gmail 계정 추가
- ‘항상 공유’ 또는 특정 시간 동안 공유 선택
※ 가족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져요.
4. 음성 명령으로 도움 요청 – 손이 자유롭지 않아도 OK
요즘 스마트폰은 “빅스비야, 119에 전화해줘”
“OK 구글, 위치 공유해줘” 같은 음성 명령으로도 작동할 수 있어요.설정 방법
- 설정 → 음성 인식 기능 → ‘음성으로 호출’ 기능 켜기
- 자주 쓰는 문장은 미리 연습해두는 게 좋아요
※ 갑자기 손을 못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로 응급 요청이 가능해지는 안전 기능이에요.
5. 긴급 알림 앱 활용 – 한 번에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스마트폰에 **‘응급벨 앱’ 또는 ‘긴급 알림 전송 앱’**을 설치하면
한 번의 버튼으로 가족, 친구, 이웃 모두에게
긴급상황 알림+위치 정보를 보낼 수 있어요.추천 앱
- 안전신문고, 바로119, Emergency SOS 등
- 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노인 안심 앱 활용
※ 평소 사용하는 앱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작동 테스트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너스 – 집안에서 쓰러졌을 때를 대비한 추가 장비
장비설명목걸이형 응급벨 버튼만 누르면 119 연결 또는 보호자 호출 가능 스마트워치 넘어짐 감지, 심박수 이상 감지 시 자동 호출 지자체 안심 서비스 지자체 제공 ‘안심폰’, ‘응급 센서’ 연결 가능 여부 확인 이런 장비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되기도 하며,
혼자 사는 시니어에게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어요.
마무리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하고 사진 찍는 도구를 넘어서
생명을 지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소개한 기능 중 단 하나만이라도
오늘 설정해두면 내일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어요.오늘 실천할 3가지만 기억하세요:
- 응급 연락처 등록
- 전원 버튼 SOS 설정
- 위치 공유 기능 켜두기
가족과 함께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이 당신 곁을 지켜줄 수 있게 만들자.반응형'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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